“바람 피다 딱 걸려” ‘XX도 나보다 작은 애랑’ 노사연이 공개 저격한 24살 어린 여가수 정체 밝혀지자 모두 경악
23.08.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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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이무송이 바람피면 무조건 이혼이라던 노사연이 방송에 출연해 한 여가수를 공개 저격하자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.


◆ “내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” 노사연 공개저격

노사연이 후배 가수 강혜연에게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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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연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선 ‘귀염뽕짝 원정대’에서는 ‘미스트롯2’에서 진성의 ‘나는 바보야’로 올하트를 받았던 ‘트롯 다람쥐’ 강혜연이 일일 일꾼으로 등장 알린 예고편이 공개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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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고편에선 강혜연이 등장하자 트로트 선후배들은 환영인사를 보냈다. 하지만 노사연은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“얼굴이 너무 작아”라며 “(내가) 딱 싫어하는 스타일”이라고 불만을 토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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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강혜연은 “쇼케이스 때 오프닝 곡으로 노사연 선배님의 ‘만남’을 불렀다”며 노사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고, 노사연은 화색을 띠며 “그럼 다시 보자”고 화답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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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가 하면 ‘귀염뽕짝 원정대’ 멤버들은 네 번째 여행지인 강화도의 매력에 푹 빠진다. 인생 처음으로 눈앞에서 북한을 접한 후배즈는 신기한 듯 연신 감탄하지만, 할머니와 부모님이 모두 이북 출신인 노사연은 감회가 새로운 듯 벅찬 표정을 짓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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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내용은 월요일 오후 10시 ‘귀염뽕짝 원정대’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◆ 노사연 여자에 질투 심한편?

한편 노사연의 발언에 과거 전국을 강타한 깻잎논쟁에서 노사연의 한 발언이 재조명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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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연은 한 방송에서 토밥 먹방을 보이던 와중 밑반찬으로 깻잎이 나오자 요즘 화제인 깻잎 논쟁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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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연은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을 보고 “원래 깻잎 안 먹는데…”라며 망설인다. 이어 “남편이 다른 여자의 깻잎을 잡아줘서 싸운 적이 있다. 부인이나 여자친구나 신경 쓰지 왜 다른 여자의 깻잎을 잡아주나”라며 목소리를 높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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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본 김종민이 “이무송 형은 다른 여자뿐 아니라 다른 남자들한테도 깻잎을 떼어주는 스타일”이라고 애써 대변하지만 노사연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. “나를 엄청나게 질투 많은 여자처럼 만든다. 이해가 안 된다”면서 “남편이 깻잎을 떼어준 여자가 실제로 정말 예뻤다”고 분노의 심정을 토해내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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깻잎논쟁은 2021년 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. 해당 내용은 “부부와 그 부부가 다 아는 친구인 여자가 같이 식사를 하는데, 여자가 여러 겹의 깻잎에서 한 장만 떼지 못하고 낑낑대는 걸 도와주려고 깻잎을 잡아주었다. 이게 아내가 화낼 일이냐 아니냐” 는 내용을 두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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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화를 내야한다 vs 이해 할 수 있다’로 갑을논박이 이어지고 있다. 심지어 깻잎 논란이 ‘바람이다, 아니다’로 번지기도 하였다.

◆ 노사연, 남편 이무송 바람피면 무조건 이혼

한편 노사연은 이무송의 여자관계를 밝히며 이혼까지 언급한 적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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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연은 ‘박원숙의 같이 삽시다’에 출연해 “솔직히 살면서 남편이 여자 문제로 속 썩인 적 없어?”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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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연은 “없어, 걸렸으면 난 이혼이야. 진짜 그런 건 없다”고 단호하게 답했다.

노사연의 답에 박원숙이 “이런저런 것 속 썩일 수는 있어. 그런데 여자 문제는 못 참지”라고 하자 노사연도 “어, 자존심”이라고 말하며 공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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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 노사연은 “아직 (남편 이무송이 여자 문제) 안 걸렸으니까”라고 말하며 “(여자 문제) 걸리면 같이 살자”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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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지난 1994년 결혼한 2살 차이의 연상녀 연하남 부부로, 올해 결혼 29년차다.

◆ 노사연에게 이혼은 아니지만 졸혼 제안한 이무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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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졸혼을 제안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있다. ‘동상이몽 2-너는 내 운명’에 출연한 이무송 노사연 다투는 모습을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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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무송은 “내가 당신하고 얘기하려고 하면 당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계속 고집한다”라고 하자 노사연은 “당신이 더 하지. 당신 고집은 아무도 못 꺾어”라며 맞받아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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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내 분위기는 금세 얼어붙었고 각자 의견을 드러내며 서로의 잘못된 점만 지적했다. 그러다가 이무송은 “그래서 황혼의 선배들이 ‘졸혼’을 하나보다”라고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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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들던 출연진은 “저런 얘기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”, “그만하셔야 될 텐데”라며 애매한 웃음을 보이고 고개를 숙였다.

이어 졸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이무송은 “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게 시간적인, 공간적인 여유를 주니깐 하는 것 아닐까..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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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황한 노사연은 어두운 표정으로 “진짜 그걸 원해?”라며 “여기가 마지막이야”라고 말하며 이무송을 하염없이 쳐다봤다.

인터뷰 장면으로 넘어간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‘졸혼’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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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무송은 “특히나, 요즘에 우리 부부가 조금 더 다른 방향을 찾다 보니깐 졸혼까지 이해가 된다”라며 “건강하게 행복해질 수 있다면 (졸혼도)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”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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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연은 이무송 말을 듣고 “진짜 심각해지는데…”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. 이상한 기류를 느낀 제작진은 “얘기만 하신 거지. 진짜 졸혼하시겠다는 건 아니죠?”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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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무송은 “제가 잘하는 게 몇 개 있지만 제가 제일 잘하는 건 당연히 ‘참는 것’이다”라고 단호하게 말했다. 이에 놀란 듯 노사연은 이무송을 바라보며 방송이 마무리 되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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